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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갓 태어난 딸을 욕조 물에 빠뜨려 살해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항소1부는 영아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31살 서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3백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갓 태어난 아기의 생명을 뺏은 건 중대한 범죄지만, 어머니인 서 씨가 누구보다 큰 상처를 받았고 아직 어린 첫째 아이를 키워야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해 이혼을 결심한 뒤 남편과 별거하며 지내다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